전체 글 남미여행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 위치파타고니아(Patagonia)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두 나라의 남쪽 지역을 말합니다. 칠레의 푸에르토몬트(Puerto Montt, https://goo.gl/maps/bbcEkRZ5J5qJtmKR6), 아르헨티나의 네그로 강(Río Negro, https://goo.gl/maps/cAvYrLWVhqzYeuANA)의 남미의 남위 38도선 이남 지역을 일컫는 지리적 영역의 명칭입니다. 파타고니아는 서쪽은 안데스 산맥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걸쳐있고, 동쪽은 고원과 평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칠레 파타고니아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특징안데스 산맥을 경계로 서쪽의 칠레 파타고니아는 빙하기 시대에 만들어진 빙하로부터 생성된 피오르드가 있습니다. 지형의 영향으로 수분이 많은 바람이 안데스 산맥에 부딪.. 2023. 1. 30. 남미여행 - 고산병 증상 요인 예방법 남미는 고산지대가 많습니다. 남미여행을 간다고 하면 고산병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고산병의 뜻, 원인, 그리고 고산병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꼭 숙지하시고 고산병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고산병이란? 고산병은 영어로 mountain sickness로 높은 지대에 올랐을 때 저산소 상태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2,400미터 이상의 높은 산에 올랐을 때 공기 중 산소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호흡할 수 있는 산소의 양도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신체의 급성반응입니다. 산소가 희박해지며 우리의 신체는 저산소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병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2,500미터 이상에서는 20%, 3,000미터 이상에서는 40%, 4,000미터 이상에서는 60~70%의 비율로.. 2023. 1. 9. 남미여행 -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영국 BBC 선정 '죽기 전에 가야 할 여행지 50곳' 중 하나인 우유니는 볼리비아에 있는 소금 사막입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의 소금은 볼리비아 국민이 수천년동안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양이라고 합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일컬어집니다. 우기에 고인 빗물에 하늘이 반사되며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합니다. 하늘과 하늘의 구름이 빗물에 반사되어 하늘과 땅이 구분되지 않는 비현실적인 모습은 사진에서도 많이 보아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하늘의 별이 호수에 비치며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하늘의 별은 사진보다 실제로 보아야 진면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라도 우유니 소금 사막은 꼭 방문해야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의 형성 우유니 사.. 2023. 1. 9. 이전 1 2 3 다음